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물론 좋은 상품에 좋은 서비스가 첫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비슷한 품질이라서 크게 내세우기 어렵습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정말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매출증가는 어렵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정말 핵심적인 요소는 영업이 아닐까요? 실제로 주변에 보면 똑같은 상품, 예를 들어 보험, 대출 등으로도 누구는 매출 월 몇천만원을 달성하고, 누구는 월 백만원도 힘들어서 고생하는 사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수익이 넉넉하게 나오는 업체, 사업자라면 영업, 광고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막대한 자금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홍보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진행하면서 더 효율적인, 효과적인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면 되는거죠...

 

하지만 비용을 절약해야하는 입장이라면 그게 어렵습니다. 테스트로 돈 낭비를 할 수 없으니 어떻게든 저렴한 쪽으로 찾아봐야 됩니다. 저도 그런 이유로 고민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블로그(blog)를 통한 영업입니다. 장단점을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등에서 무료로 개설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 개설이 가능해서 좀 불편하지만 한번 개설하면 5개까지 한꺼번에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개인 홈페이지와 비슷한데 관리도 쉽고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은 본인의 노력이 대부분이고 그 외에는 이벤트 등으로 소액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처음 하려면 이것저것 해보고 검색을 통해서 배우고 해야 해서 기초만 배우는데도 시간이 좀 걸립니다.

 

몇백만원 교육비를 주고 가르쳐주는 곳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검색해보면 왠만한건 다 나오고 결국 본인이 테스트해가면서 배워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만만하게 시작해선 안 됩니다. 블로그만 만들어둔다고 해서 사람들이 몰려오진 않습니다. 뭔가 유인책이 있어야하는거죠. 보통 방문자들은 좋은 포스팅, 찾고 싶은 정보가 있어서 방문하게 되는데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의 검색을 통해서 유입됩니다.

 

즉! 좋은 정보, 글이 많을수록 홍보효과는 높아집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영업글은 대부분 좋은 정보에 속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방문자를 늘릴려면 포털사이트인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에서 상위에 배치되어야하는데 이걸 최적화라고 하며, 이게 어렵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는 자체적인 검색시스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하는데 보통 오래되고 기존에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가 1순위가 됩니다.

 

신규로 만든 사이트는 아무리 좋은 정보, 좋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검색하면 몇페이지 뒤에 배치되어 사람들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초보자에겐 정말 불리한 단점이 됩니다.

 

게다가 몇년 전만 하더라도 네이버블로그 최적화는 두세달 정도 꾸준히 포스팅하면 되어서 그래도 노력하면 해볼만했는데 요즘은 4 ~ 5개월 꾸준히 해도 어렵다는 말이 많습니다.

 

또한 광고글, 영업글만 올리다보면 포털사이트에서 불량한 사이트로 판단하여 해당 블로그포스팅의 검색 노출을 완전히 차단하기도 합니다. 이걸 저품질, 저품이라고 하죠... 몇년 고생해서 겨우 자리잡았는데 한순간 검색유입이 1/5 ~ 1/10 수준으로 뚝 떨어져서 그 사이트는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정말 노력이 많이 필요하면서, 까다로운 홍보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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