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추석연휴에도 가입할 수 있을까?

올해 추석연휴는 열흘이나 되어서 은행 등의 금융기관도 다 쉬지만, 다른 일반 회사들도 다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꼭 가입해야하는 자동차 책임보험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차량매매는 명의변경도 해야해서 주로 평일날 하게 되는데 기존에 자동차보험기간이 만료되어서 연장을 해야할 때도 있으니 추석연휴나 주말에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당연히 휴일에는 보험사도 쉬기 때문에 보험설계사를 거쳐서 가입하는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기존에 다이렉트상품을 이용해보셨던 분들은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처음이시라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은 누가 운전할지 그 범위를 정하셔야하고, 차량이 특정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장수준을 어떻게 할까를 정해야하는데.. 초보자에겐 이게 많이 어렵죠...

 

 

 

 

그런데 고민할 필요없이 사람들이 많이 설정하는 수준으로 하면 됩니다.

 

보통 대인배상2는 무한으로 설정하고, 대물배상은 1사고당 2억원 정도로 합니다. 이렇게 높게 정하는 것은 요즘 고가의 외제차가 많아서 그런건데.. 아예 3억원 정도로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높게 정해도 실제로는 그렇게 고액 사고는 잘 안 터지다보니 보험료는 얼마 안 올라갑니다.

 

그리고 자기 신체사고에 대해서 사망 5천만원 / 부상 3천만원 ~ 5천만원, 무보험차량 2억원.. 보통 이 정도로 하는데 본인이 좀 더 높은 수준을 원한다면 그렇게 설정해서 보험료를 뽑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차는 운전 초보자면 몇백만원 중고차도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중간에 잘 모르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해당 다이렉트자동차보험 홈페이지 하단 등에 있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셔도 됩니다.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사고접수 등으로 해서 고객센터는 그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보험료를 저렴하게 가입하고 싶다면 몇개 다이렉트자동차보험사이트에서 견적을 뽑아서 비교해보고 선택하셔도 됩니다.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보험료를 깍는 방법 중에 한가지인데 비교견적사이트는 연휴기간 동안은 대부분 운영하지 않아서 본인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조회해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