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에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대출채권 중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된 것은 완전히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대부업체 등 일반회사가 보유한 것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채권소멸시효라는 것은 복잡해서 시효완성된 것인지 개인이 확인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이에 본인의 채무가 소각대상에 해당되는지 쉽게 조회할 수 있는 통합조회시스템이 나왔습니다.

 

바로 한국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credit4u)사이트입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 홈페이지에서 > 상단의 신용정보관리를 클릭하면 제일 아랫쪽에 대출채권소각정보라고 뜹니다. 현재에는 팝업창으로도 떠서 확인이 쉽습니다.

 

해당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기관은 금융공공기관으로 케이알엔씨(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등 6개 기관입니다. 훔.. 국민행복기금이 안 나와서 좀 이상하다 했는데 뒤에 나오더군요.

 

우선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합니다.

 

 

 

 

본인인증을 위해서 가입자 본인 명의의 핸드폰이나 신용카드, 또는 범용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비밀번호만들기가 좀 복잡하네요. 영문 + 숫자 + 특수문자 3가지가 모두 포함시켜서 만들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소각기준이라든지 상세한 부분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한국신용정보원이나 크레딧포유가 아닌 조회된 금융공공기관에 직접 문의를 해봐야 합니다.

 

 

 

고유식별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를 둘다 클릭 클릭.. 하고 확인!

 

신용정보를 제공 받는 곳은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희망모아유동화전문(유), ·국민행복기금·한마음금융(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렇게 나오네요..

 

국민행복기금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여기서 나오는 군요. 전 해당 사항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진행했습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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