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의 출시일과 게임시작일정이 페이스북페이지에 공개되었습니다. 다음주 6월 21일 0시, 즉 새벽부터 바로 서비스가 된다고 합니다.


저번에 사전예약은 밤 24시부터 시작된 것과는 반대이기 때문에 헷갈리시는 분들도 좀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나흘 뒤면 모바일겜 리니지엠을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 ㅎ 물론 제대로 접속된다는 조건 하에서입니다.





훔.. 사전 클로즈베타나 오픈베타도 하지 않고 바로 정식오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버그도 있을 가능성이 높고, 게다가 사전예약자가 6월 7일 500만명을 넘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의 10% 정도가 동시에 접속을 시도하면 윽! 과연 서버에 제대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현재 100개 서버에 추가로 20개 해서 120개 서버.. 그렇게 보면 한섭당 5만명 정도되고.. 그중 10% 가 동시에 접속한다고 계산해도 5천명입니다..


모바일서버유지부분은 잘 몰라서 원조 리니지와 비교해 본다면 이벤트할 때 동시접속자수가 최고 6천명 정도까지 되었지만 팅기는 등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안정적인 상태를 기준으로 본다면 최고 5천명대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불안 불안합니다.





디아블로2만 봐도 서버 열리고 며칠은 정말 접속하기 힘들었습니다. 섭안정화되는데에만 근 한달은 걸렸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디아블로는 cd게임이라 온라인섭 유지는 별로 신경 안 쓸 부분이죠.


그에 비해 리니지엠은 모바일게임이라서 계정비는 무료일지라도 캐시템으로 부분유료화 정책을 쓸테니 좀 안정적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월계정비만 없어도 좀 나을 것 같기도 하지만 넘치는 캐시템 생각한다면 솔직히 그 점도 불안불안합니다.


참고로 리니지엠 다운로드는 출시일 하루 전날인 20일 화요일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다운 받아두세요~





페이스북페이지에서 공개된 내용을 보니 pc와도 다른 부분이 제법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 스탯만 하더라도 10렙당 스탯 1씩 추가로 제공되고 51렙부터는 1렙당 추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훔.. 그걸봐선 아마 원조리니지처럼 현질 안 하고 빈손으로 52렙 데스나이트 찍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공개된 사냥터와 드랍템을 본다면 글루디오 죽음의 폐허에서 바포메트 갑옷과 지팡이, 기란 산적출몰지역에 홀리워크 마법서, 사이클롭스 소굴에서 사일런스 마법서 등이 나오는게 이런 점도 pc의 완전 초창기 분위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초창기 오크전사 한마리를 몇명이서 같이 잡거나 셀루브에 쫓겨다니던 추억을 경험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뭐 막피는 어김없이 등장할까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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