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라는 것은 두 나라의 화폐교환비율입니다.

 

2014년 12월 8일 현재 우리나라원화로 미국 달러화을 바꾸는 매매기준율은 1118원입니다. 즉 우리돈 1118원으로 미국 1달러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환전할 때에는 지폐인지, 동전인지, 이체송금인지에 따라서 그리고 팔때, 살때에 따라서 수수료가 달라서 금액차이가 제법 있습니다.

 

이런 환율변화는 서로 상대방 국가의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따라서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으로 미국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직접투자가 늘어났다면, 우리 원화가 필요하게 됩니다.

 

즉, 우리돈에 대한 수요증가로 환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환율상승 할 때에는 수출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원달러환율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랐다면, 회사에서 물건을 똑같이 1달러에 팔았다고 하더라도 원화로 바꾸면 1천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 이익을 더 보게 됩니다.

 

 

 

 

이런 이윤증가분을 이용해서 회사에서는 물건가격을 조금 싸게 낮춰서 더 많이 팔 수 있는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수출이 증가하는 것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장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영향을 주게 되여 우리나라에서 수입이 많은 석유, 곡물, 원자재 등의 국내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물가상승으로 이어져서 서민들 생활에 불편을 주게 되죠.

 

특히 유학을 가면 이런 돈가치변화에 민감하게 됩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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