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봄준비, 주변 나무정리
리뷰 2014. 2. 2. 23:08 |설연휴 마지막날, 오늘은 정말 20도 가까이 올라가 완전히 봄날씨보다 더 따뜻하네요.
이 집을 관리하시던 분이 가지치기 등을 해놓고 그냥 버려둬서 지저분하게 쌓여있는 곳도 많고, 매실나무 위에도 꺽여진 가지가 여기저기 있더라구요.
그래서 며칠째 짬짬이 시간내서 손을 보고 있습니다.
큰 가지를 토막토막내어서
요렇게 쌓아두면 나중에 이웃집 드리기에 편하거든요. ㅎ
저희집엔 화목난로가 없지만 이웃집엔 화목난로가 있어서 땔깜용 불쏘시개용으로 많이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번에 한무더기 모아서 1톤트럭으로 싣고 가셨는데 이리저리 또 나오네요. 그동안 얼마나 정리가 안 되었던 건지..
윗동을 짤라서 덩그라니 남은 나무. 죽은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담주부터 다시 추워진다는데 그래도 날 따뜻해지기 전에 잡초로 뒤덮힌 텃밭도 좀 골라놓고 봄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키워서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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