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선 괜찮은 라식, 라섹 수술병원 찾기 힘드네요.

병원 등의 여러 서비스들이 서울에 집중되어서 지방에선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눈이 많이 나빠서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 수술을 고민하고 있지만 지방이다보니 서울과 비교해서 가격, 서비스에 좀 불만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가격이 많이 내린데다가 반대로 안경값은 좀 괜찮은 걸 살려면 부담스러워서 고민중입니다.

 

사실 라식라섹은 시작된지도 오래 되었고 제 주변만 봐도 받은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직장동료들이 안경을 끼지 않고 있어서 몰랐는데 다들 이미 받은지 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다른 부위보다도 민감한 눈, 시력에 관계되어있어서 수술이라는 것이 엄청 부담스럽습니다.

 

아내가 빨리 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제 문제로 병원가본 적은 치과말고는 별로 없어서 아무리 마취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심리적인 부담이 안 줄어드네요..;;

 

게다가 혹시라도 있을지도 모를 부작용도 부담스럽구요.

 

 

 

 

이런 문제 때문에 생긴 것이 라식보증서라는 것인데.. 최대 3억까지 보상을 해주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런 보장금액보다는 이런 제도를 통해서 그만큼 병원에서도 주의를 기울려서 부작용발생이 줄어든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겠죠.

 

쩝 하지만 지방이다보니 이런 혜택을 받는 곳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부산까지 가야하나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