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서 편히 쓸 수 있는 걸로 작은 히터가 하나 필요하더군요.

 

겨울, 여름엔 전기소모가 많다보니 가급적 소비전력이 적은 걸로 아내에게 골라보라고 했습니다.

 

 

 

 

보통 작은 전열기도 기본적으로 600W~900W 정도는 되는데 지마켓에서 400와트 짜리 온풍기찾았더군요. 표시에 따르면 396W

 

대충 사진만 봐서는 스탠드형 할로겐 히터처럼 반으로 나눠져서 2단계로 조절될 듯 싶더군요.

 

 

 

 

택배배송으로 왔는데 헉! 작아도 이렇게 작을 수가?

 

크기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게 실수네요. ㅎ 대략 높이 16 X 13 X 10cm 정도 정말 아담합니다. 3살난 저희 딸이 장난감인 줄 알고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네요^^

 

 

 

 

온풍기라서 뒤에 선풍기처럼 작은 팬이 달려 있고, 2단계로 나눠지진 않고 하나가 일체형이네요. 켰더만 몇초 지나지도 않아서 따뜻한 바람이 슝~ 효과는 괜찮네요^^

 

할로겐 같은 건 켜놓으면 너무 뜨거운 부분이 생기는데 온풍기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이 따뜻한게 좋네요. ㅎ 그래도 작아도 너무 작다는 ㅋ;;

 

구입하실 때는 이런 점을 고려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싶네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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