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열흘도 안 남았네요. 지난 달말부터 선물고민을 시작했었는데 딱! 못 정하고 시간만 흘러가고 있네요.

 

저희 딸은 이제 세살이다보니 장난감이면 뭐든 만족할 것 같고, 부모님껜 현금이 무난한 듯 싶네요.

 

 

 

 

역시 문제는 아내선물.

 

가방이야 폼내는 것보다는 아이용품까지 넣을 수 있는 실속이 우선이라 아직 새로 살 필요는 없을 듯 싶네요.

 

얼마전에 보니 은목걸이에 다이아몬드도 괜찮아서 슬쩍 얘기를 꺼내봤더니 역시 은은 변색한다고 별로 안 내켜하는 듯 싶네요.

 

 

 

 

요즘 금값이 많이 떨어져서 한돈에 소매가가 18만5천원 정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한돈으로는 목걸이는 부족하니 그래도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볼 수도 있네요.

 

게다가 목걸이나 반지, 모두 저희 장난꾸러기 딸이 건드려서 공연히 상처라도 날까 반대로 부서질까 부담도 여전하네요.

 

있는 것도 외출할 때나 가끔 착용할 정도이니깐요.

 

 

 

 

남자는 아이템이 몇개 없으니 선택도 쉬운데.. 여자는 아이템이 많으니 고민도 쉽지 않네요.

 

시간을 내서 쇼핑몰이라도 한번 돌아봐야하는데 쩝 시간이 안 나네요. 지마켓, 11번가 인터넷쇼핑몰이라도 우선 아이쇼핑을 해서 뭘 할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크리스마스 선물준비는 하셨나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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