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용등급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죠. 이때의 신용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돈을 빌리거나, 물품, 용역을 구입 또는 이용하면서 이에 대한 금액을 추후 정해진 기일에 지급(상환, 변제)하도록 약속을 했을 때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런 신용거래(후불거래)는 은행에서 대출 받거나, 신용카드로 물품 결제·현금서비스·카드론 을 받는 것부터 시작하여 자동차·정수기·휴대폰 등의 할부구입, 전기·수도·가스 등의 공과금, 휴대폰·인터넷 등의 유무선 통신요금 등 정말 다양한 곳에 적용되기 때문에 요즘은 이를 이용하지 못하면 적지 않게 경제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입니다.

 

이런 신용은 평가회사(크레딧뷰로 -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에서 개인의 과거와 현재의 후불거래의 신뢰성, 현재의 채무(빚)의 수준, 후불거래기간, 거래의 종류 및 행태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기준으로 평가해서 평점, 등급을 나눕니다.

 

 

 

 

이를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2곳 정도 조회하여 참고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조회하는 곳에 따라서는 등급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재미난 것은 미래에 상환, 변제할 능력은 개인의 경제적인 능력, 즉 재산이나 소득이 큰 영향을 미치지만 현실적으로 이들 크레딧뷰로 들은 이런 재산, 소득 정보는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확보할 수 없습니다. 

 

수집되는 정보는 거의 후불거래 정보이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은행 예금, 적금 등의 재산 이 아무리 많고, 소득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10만원 정도의 소액 연체로도 8~ 10등급으로 추락할 수 있는 것이 신용등급이며,

 

그 사람의 경제적 신뢰성을 중요시하여 과거와 현재의 연체정보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 등급이 올라가는데 보통 4~ 5개월 정도로 장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즉 떨어지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올라가는 것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종종 신용카드발급을 위해서 또는 전세자금대출 등 자금계획 때문에 빨리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는 방법, 연체를 갚는 방법 외에는 빠른 상승방법이 없으며 그것도 보통 1~ 2등급에 한정됩니다.

 

그외에는 평소에 자기 명의에 후불거래를 연체없이 잘 상환하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적절히 잘 이용하는 방법이 최선의 관리방법입니다.

 

링크 - 등급무료조회 방법 및 등급별 수준(바로가기)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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