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만 하더라도 벼이삭이 많이 올라왔지만 쌀이 여물지는 않아서 그대로 빳빳이 서 있었는데 이번 주에 보니 벌써 이삭이 이리저리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경남지방 올여름은 장마 초기에 며칠 비가 오더니 그 이후로 소나기도 안 오고 계속 폭염이 계속 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중부 지방하고는 전혀 다르죠. 그 쪽은 올해 가장 장마기간이 길었던 한해라고 하던데.. 비도 많이 오고..ㅋ

 

 

 

 

그런 폭염 중에서도 논 관리를 잘하셔서 이렇게 들녁은 푸르른 것 같습니다...^^
 
가끔 운전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도 가끔 논관리를 하러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ㅎ 서울에서는 매미 소리로 밤잠을 설치기 쉽다는데.. 시골에서는 매미소리보다는 귀뚜라미소리가 정말 시끄럽네요...^^ㅋ

 

오늘도 정신없이 찌륵찌륵~ 삐륵~ 삐륵~ 우는 것 같기도 하고 귀뚤귀뚤 같기도 하고.. ㅎ

 

ㅎ 이렇게 여름하루가 지나갑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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