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미드, 돌하우스(doll house)

돌하우스.. 인형의집..
제목만 보면 무슨 장난감 관련 드라마이거나 스릴러, 호러공포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내용은 액션, SF물입니다.

주인공은 알려져 있지 않은 조직, 액티브 소속의 에코로 매 임무 때마다 그에 맞는 사람의 기억을 다운로드 받아서 그 사람으로 프로그램되어져서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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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우스 시즌 1

정보

SUPER ACTION | 토 20시 00분 | 2010-02-06 ~ 2010-02-13

출연

엘리자 두쉬쿠, 타모흐 페니켓, 올리비아 윌리엄스, 해리 레닉스, 프랜 크란츠

소개

기억과 성격, 인간성이 지워진 지하조직 '엑티브'의 멤버 에코는 임무때마다 새로운 인격을 부여받아 사건을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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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가 끝나면 모든 기억은 지워지고 다시 평소의 생활로 돌아오죠.

 

자신을 보호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막연한 믿음만 부여되어 있지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도 누군지 못알아봅니다. 어떻게 보면 껍질만 그대로고 알맹이는 계속 바뀌어가는... 그래서 인형으로 불리는 것입

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사이에 완전히 지워졌다라고 생각되는 기억의 파편들이 남게 되고 인간의 마음 속에는 기억 외에도 본능적으로 남아 있는 무언가가 있어서 주인공을 변화시키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앞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생길지도 모를 위험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ㅎ

깊은 생각은 복선으로 조금씩 깔리고 액션과 볼거리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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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시티 (1998)

Dark City 

8.7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출연

루퍼스 스웰, 윌리엄 허트, 키퍼 서덜랜드, 제니퍼 코넬리, 리차드 오브라이언

정보

미스터리, SF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100 분 | 199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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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계속 바뀐다고 하니 영화 다크시티가 생각나네요. ㅎ

 

외계인이 인간들의 생각을 매일 조작하는 내용인데 그다지 흥행하지 않은 영화에 비해서 정말 볼만한 내용입니다. 뒤로 갈수록 상상을 깨우는 부분이 있죠^^

 

SF를 좋아하신다면 돌하우스, 다크시티 모두 보실만 한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