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범죄물, 수사물을 자주 보게 되네요.

 

이런 쪽으로는 우리나라는 솔직히 괜찮은 드라마는 몇 없죠. 그에 비해 미국 드라마는 덱스터, 한니발, 라이프, 라이투미, 멘탈리스트, 사이크, 크리미널마인드, NCIS, CSI시리즈 등 정말 다양한 내용으로 많습니다.

 

 


리퍼 스트리트

정보
BBC One | 일 21시 00분 | 2012-12-30 ~ 2013-02-24
출연
매튜 맥퍼딘, 마이안나 버링, 샬렌 맥케나, 아담 로덴버그, 제롬 플라인
소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있은지 6개월 후, 흐트러진 법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화이트채플 경찰들...

 

 

정말 독특한 스토리도 많고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정말 정신없이 몰두하게 만듭니다.

 

미드에 비하여 영드는 조금 색깔이 다릅니다. 조금 고전적인 스토리가 많고, 시대물도 많죠.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우리나라 정서와 어울리지 않는 부분도 적지 않게 많습니다. 하지만 종종 그런 분위기로 매력을 끌 때가 있습니다.

 

 


와이어 인 더 블러드 시즌 6

정보
영국 ITV | 시 분 | 2008-09-12 ~ 2008-10-31
출연
롭슨 그린, 시몬 라비브, 엠마 핸디, 마이클 스마일리, 마크 레세렌
소개
임상심리학자인 토니 힐과 여성경감이 파트너가 되어 연쇄살인범을 찾아나서는 내용의 드라마

 

 

와이어인더블러드, 라이프온마스 등이 그렇죠. 미드와는 달리 큰 비용을 들이지는 않았지만 정말 볼만합니다. 셜록의 경우에는 엄청 흥행했죠.


"리퍼 스트리트"는 명탐정 코난 등에서 자주 나오는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엽기적인 연쇄살인이 있은지 6개월 뒤 벌어지는 얘기입니다. 범인이 누구인지도 밝혀지지도 않았고 잡히지도 않아서 시민들은 비슷한 살인이 생기면 겁먹고 동요하죠.

 

 


셜록 시즌 1

정보
BBC | 시 분 | 2010-07-25 ~ 2010-08-08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루퍼트 그레이브즈, 우나 스텁스, 루 브리얼리
소개
'셜록 홈즈’ 하면 헌팅캡과 구부러진 담배파이프, 지팡이가 먼저 떠오르지만 BBC의 최신 3부작 시리즈 ‘셜록’에 등장...

 

반대로 범죄인들 중에서는 잭 더 리퍼보다도 유명해질려는 자도 생기고, 잭 더 리퍼의 모방범도 생기죠. 이런 분위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언론인도 있구요. 이런 다양한 사람들의 얘기가 150년 전 영국 사회의 분위기로 재밋게 펼쳐집니다.

 

범죄수사물 답게 좀 잔인한 장면도 종종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하고 선택하시면 괜찮으실 듯 싶습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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