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도 일이 우선이라고.. 진주에서 창원까지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에어컨 가스가 샜는지 마티즈 에어컨에서 전혀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아서 결국 창문을 열고 운전했네요. 저속운전일 땐 창문을 여는게 더 효율적이지만 시속 50km이상 운전일 때에는 창문닫고 에어컨을 켜는게 바람저항이 줄어들어서 더 효율적이라는데.. 더위 때문에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창원 시청쪽으로 가는 길이라 이마트에 주차하면서 스피드메이트에 가스 주입을 맡겼는데 완전히 빠진 상황이라 55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출처 : 다음 주간예보 8월 9일 오후

 

수리를 맡겨놓고 은행, 업무를 왔다갔다 했는데 날씨가 장난 아니니.. 얼마걸어다니지도 않았는데 땀이 주르륵~!


그렇게 3시간 정도 돌아다녔더니 회사동료가 더위에 몸관리하라고 하더군요 ㅋ;; ㅎ 이 날씨에는 햇볕을 비해 숨어다니는 것이 몸관리인 것 같습니다..^^ㅋ

 

낮에 돌아다닐 때에는 집 근처 길에서 사람 그림자 하나 보기 어려웠는데.. 저녁에 해가진 다음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여기저기 많이들 계시네요 ㅋ

 

정말 이 더위에는 일도 중요하지만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것같습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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