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점심은 밖에서 주로 사먹게 되더라구요.

 

칼국수나 수제비, 라면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에서는 주로 김치, 단무지, 콩나물 무침 정도로 1~3찬 정도나오지만, 정식쯤 되면 생선에 국, 찬도 5~8찬은 기본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녁에 회식이라도 하러 가면 정말 다양하게 20찬까지도 나오기도 하구요.  


사실 그렇게 반찬 많아도 손이 아예 안 가는 반찬이 많아서 실제 먹는 것은 몇 가지 되지 않죠. 만들어놓은지 오래된 듯 싶은 것도 좀 있어서 공연히 낭비라는 생각도 많습니다.

 

이래저래 차분히 생각해보면 국은 빼고 찬은 군대처럼 1식 3~ 5찬 정도면 딱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5찬 이상 어머니께서 해주셨는데 결혼하니 솔직히 3찬을 챙기기도 쉽지 않더군요.

 

생각해보면 주로 김치, 조림, 절임, 짱아치, 볶음 종류를 여러가지 해두고 끼니마다 조금씩 꺼내놓았는데  결혼 이후에는 이런 조림, 절임류를 준비해 놓지 않아서 그런 듯 싶습니다.


훔~ 마음은 먹었는데 이런 종류의 요리는 별로 해보지 않아서 쉽지 않네요..ㅋ 요령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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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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