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유아에게 나는 유치는 초등학교 때쯤 다 빠지게 되니깐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요즘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유치가 자리를 잘 잡아야 그뒤에 나는 영구치도 예쁘게 자리를 잡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릴 때부터 치아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거죠. 3살 전에는 아이가 뱉는 것도 잘못하기 때문에 치약도 쓸 수 없습니다. 그만큼 일반 칫솔질에 신경을 써야 하죠.

 

 

 

 

유아 칫솔을 구입하실려고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 1, 2, 3, 4단계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유아용품 만드는 회사에 따라서 전혀 다릅니다. 0 ~ 2세, 0 ~ 3세, 6개월 이상... 등 아무 생각없이 단계만 보고 구입하셨다간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꼭 연령을 기준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특히 2세 이상 칫솔을 보면 성인용과 거의 비슷해보이는데 끝부분이 생각 외로 다른 것 같습니다.

 

가지고 놀아라고 두면 성인용이나 아이용이나 다 잘 가지고 놀지만, 칫솔질을 해주면 성인용은 아픈지 싫어하는 표현이 확실히 강하더라구요. 물론 0~ 2세, 0~ 3세용도 싫어는 하는데 잘 다독거려주면 장난치며 잘 버텨줍니다.

 

 

 

 

저희 딸도 초반에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앞니부분이 썩을려고 하더라구요..;;

 

사소한 부분도 하나하나 정말 잘 살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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