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개월되는 저희 딸이 요즘 들어서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떤 노래든 마음에 들면 집게 손가락을 세우고 한 번 더! 라는 주문을 하는 것처럼 빤히 쳐다봅니다..^^


물론 당연히 한번더 불러주죠..^^ 몸까지 흔들면서 춤을 추거나 잘 맞지 않은 박자지만 같이 따라부릅니다. ㅎ

 

 

 

 

훔 문제는 어릴 적 동요가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ㅋ


고작해야 학교종이 땡땡땡, 개골개골개구리, 곰세마리, 아기곰, 윙윙윙윙 고추잠자리, 아기염소, 다람쥐야다람쥐야, 산토끼토끼야, 옹달샘, 아기돼지...

 

맨날 같은 것만 들려주죠. 그다마도 가사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오락가락 할 때도 많습니다. ㅋ;;

 

 


아기공룡 둘리 1

정보
애니맥스 | 월 ~ 금 09시 15분 | 2009-09-25 ~ 2009-10-05
출연
박영남, 손정아, 김성희, 김정애, 이재명
소개
아기공룡 둘리"를 1983년부터 10년간 보물섬에서 연재하던 원작자 김수정씨는 국산 만화 캐릭터를 지속적이고, 세계적...

 

그래서 종종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부르기도 하는데 역시 한계가 많네요..ㅋ

모래의 요정 바람돌이, 붕붕붕 꼬마자동차, 미래소년코난, 아기공룡 둘리, 파트라슈... ㅎ 왜 그리 가사가 생각이 안나는지..;; 많이 답답하네요 ㅎ

 

요즘 들어서 새로운 노래에도 도전 중이지만 어렵습니다. ㅋ;;

 

음악장난감을 사다줬는데 이런 부분에도 역시 컴퓨터의 힘을 빌려야 할 듯 싶습니다 ㅋ 40대에 매일 동요를 부르다보니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ㅋ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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