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날 양육수당이 나오지 않아 불안하시고 '설마 안 나오는 건 아닌가' 생각하시 분도 계실꺼예요. 2살된 딸이 있는 저는 신청한 걸 잊어 먹고 있다가 남편이 나올 때된 것 같은데 하더라고요. 마침 그날이 카드 결제일이라 남편이 예민하게 기억을 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에 양육수당 10만원 나온다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형편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ㅎㅎ 10만원이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감지덕지죠^^ㅎㅎ

 

 


20일쯤 기간이 다 되어가니까 신청할 때 잘 한거지? 하며 생각하게 되고 주민센터에서 우편물도 왔으니 안심했어요. 우편물하니까 생각났는데요. 전 양육수당을 신청했는데 양육수당 신청했다는 확인서(?)와 설명 내용은 전부 유아학비 내용이더라고요.ㅎㅎ


육아수당은 처음 하는거니 이해했어요^^ 육아수당을 받는 경우는 집에서 아이를 보육하고 있으니까 육아관련 모임이나 무료, 유료강좌에 관련해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큰 기대였던 거 같아요.

 

 


양육수당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도 전계층 12개월미만 20만원, 24개월 미만 15만원, 60개월미만 10만원씩 양육 보조금이 지원되요.

 
전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데 25일날 들어왔더라구요. 정말 신났어요^^ 공돈 생긴 기분~ 애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면 적지만 못 받다가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안 나오신 분들은 그만큼 불안하고 왜 안 나오지 하시고 계실꺼예요.

 
3월 말에서 4월 초에 나온다고 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갑자기 시작되어서 준비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조금 기다리시면 알아서 처리될 것 같아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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