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 땀이 송글송글 생기는 5월이 왔네요^^

 

4월이 지나갈 때 쯤부터 모유수유하고 나면 머리에서 땀이 흘러서 턱으로 떨어지는게 보여요
여름이 오면 가장 걱정되는건 땀띠인 것같아요
아직 5월이라 덥진 않은데 모유를 먹고 나면 힘을 써서인지 땀이 과하게 나네요 ㅎ
부채질도 하고 머리도 감기구 그러고 나면 머리를 좀 덜 긁어요
긁을 때마다 걱정되고 상처라도 나면 속이 뒤집히구 ㅠㅠ
못 긁게 할 때마다 초롱이가 짜증내면 안쓰럽고 미안해져요

 

 

하지만 엉덩인 ㅎ 전 걱정 없어요 ㅎ
작년 여름에도 통기성이 좋아서인지 땀띠 전혀 걱정없이 여름나기 했어요 ㅎㅎ
올해는 더욱 걱정이 덜한게 업된 유니버스가 있어서 더 걱정 안해요^^
보너스까지 베이비루니툰즈 이벤트로 2봉지?(100p)도 받아서 더 저렴하게 샀어요 ^^

 

 

초롱이가 벌써 15개월이예요ㅎ
기저귀 살 때마다 고민도 많이 했지만 결국 저렴하고 성능좋은 큐티를 쓰게 되더라구요
유니버스는 패드가 얇고 밴드부분도 두꺼워서 개구쟁이 울 초롱이 맘껏 놀아도 흔들림도 없구요 ㅎ
다리 사이 부분도 촘촘한 주름이 착! 밀착되는데도 자국도 남지 않아요ㅎ
안에 얇은 막이 소변 양이 많을 때도 넘치치 않게 막아주구요
코팅이 흡수되고 나서 나오지 않게 하고 더 얇아졌는데도 흡수력은 더 좋아진 것같아요 ㅎ
육각형의 벌집 모양 올록볼록 덕분에 초롱이 엉덩이가 뽀송뽀송해요 ㅎ

 

 

그리고 예쁜 디자인ㅎㅎ 초롱이가 이거이거 하면서 토끼를 집고는 책에서 토끼를 찍으며 보여줘요 ㅎㅎ
병아리를 찍고 바닥 매트에 병아리를 찍으며 엉엉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박수치면서 울초롱이 똑똑해 하니까  `
기저귀를 들고 흔들며 웃는 초롱이를 보니 저도 덩달아 더 신났어요 ㅎㅎ           `
너무 예쁘다보니 초롱이가 차는것 보다 보면서 노는걸 좋아해요 ㅎㅎㅎ           `

시아선이 있어서 너무 편해요 ㅎㅎ

 


특히 밤에 왜 우는지 모를 때 전엔 기저귀 열어서 확인을 했는데 지금은 바지만 살짝 내렸다 올려요ㅎㅎ
시아를 했을 땐 괜찮아 울초롱이 잘했오 엄마가 얼렁 갈아줄께 하면

언제 울었냐는 듯이 새근새근 코야해요ㅎㅎ
정말 귀엽죠?ㅎㅎ

 

아!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건요 ㅎㅎ
시아선 색이 달랐음 좋겠어요 전 젊어서인지 눈에 띄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는 배경이 파란색에 바뀐 시아선이 파란색이다 보니 구별이 잘 안가시나봐요ㅎ
배경이랑 다른 빨간색이나 눈에 더 잘 띄는 색으로 바뀌면 보기에 더 편해질 것같아요 ㅎㅎ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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