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가 벌써 첫돌이 지났어요 ㅎㅎ
시아하면 누어서 바둥거리던 울 초롱이가 엄마엄마하며 이제 걸어와요 ㅎㅎㅎ
크면서 점점 하루 쓰는 기저귀양이 줄어드네요ㅎㅎ
대신 양이~ 와우 기저귀 한가득~

처음에 큐티 고를때에도 애국자는 아니지만
국산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가격저렴하고 쓸만한 국산이 있는데 외국껄 쓸 필요가..ㅎ

아기 엉덩이를 보호해 줄 것같은 듬직한 벌집모양의 육각형의 올록볼록^^
좋습니다.ㅎㅎ

기저귀를 고를 때 신중해질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ㅎ
아기 피부에 관련되다보니..ㅎㅎ
요즘 초롱이가 가려우면 긁어서 상처나니까 더 신중해지는거같아요  
여름엔 땀띠 걱정도 되더라구요 ㅎㅎ


울아기가 이제 11kg인데 대형을 써도 무난하지만
더 편안해하는걸 착용했으면 하고 특대형으로 골라 봤어요^^
한봉지에 42개씩이구요  13kg이상이라고 적혀있네요ㅎㅎ
가격이 대형이랑 차이가 좀 나는데 초롱이가 편해하니까 나름 만족이 됬어요 ㅎㅎ







부드러운 퀼트코팅 안 커버
흡수된 소변이랑 솜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막아주어 아기엉덩이를 보송보송~
건강하게 지켜준데요



(는 큐티 일반이구 아래는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예요ㅎ)
 

역시 크더군요 ㅎㅎ포장 만해요 헐헐;;
배송이 오자마자 보는건 역시나 출시날짜예요^^
우유 유통기한 확인하듯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짐까지 큐티쓰면서 매번 확인하지만 이번도 역시나 좋은 날짜예요^^

우리아기는 특히 튼실한 허벅지가 매력인데
여유있게 커버가 되서 대만족이예요
패드를 만져보면 올록볼록이 느껴지고 매끈하고 부드러워요.
허벅지를 살짝 조여주는 촘촘한 주름과 새는 걸 막아주는 얇은 막!!




손가락의 지문이 비칠정도 정말 얇은 막이 개구쟁이
울 초롱이의 응아나 시아를 막아준다는게 매번 신기해요ㅎㅎ

특대형이라 그런지 대형보다 좀 더 넓더라구요^^ㅎㅎ
대형은 꽉차서 시아줄이 앞부터 뒤까지 색이 변했는데
특대형은 뒤로 좀 남더라구요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예뻐요 ㅎㅎ 
베이비 뉴니툰즈가 선명하고 눈에 확확 들어오네요
가운데 시아줄도~ㅎㅎ확인이 되고요
초롱이가 예쁜 보라색 포장지를 보고 특히 좋아하네요ㅎㅎ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장면이예요 ㅜㅜ 안녕하세요에 사연보내고 싶어요 흐미;;)

기본이고 요즘엔 다리랑 팔이랑 쫙 뻗어서 배위에 누어있어요ㅎㅎ
누워있음 올라타고 굴러서 내려오고 다시 올라타고 장애물 넘기하는 딸인디..;; 
책상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뒤로 내려오고 이렇게 장난을 하는데도 
넓고 넉넉한 벨크로 밴드로 허리에 넉넉하게 붙어서
아기의 허벅지의 피부와 착하고 밀착되어 비틀어지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뒤에 늘어나는 밴드도 잘 늘어나서 울아기 사랑스러운 배가
모유먹음 배가 빵빵하게 나오는데 걱정없어요^^
손가락을 넣어 보았는데 두 손가락이 쑤~욱 들어갈 정도로 여유있고
당연히 자국이 안 남구요
흡수력도 너무 좋아요ㅎ

문제는 요즘 가끔 엉덩이에 알갱이 같은 빤짝이는게 묻어나요..
물티슈로 잘 안 닦여서 물로 닦아보니 떨어지더라구요;; 
초롱이가 양을 많이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얼마 안 했을 때도 묻어나더라구요
왜그런지.. 요즘들어 나오는 현상이라 흐미;; 걱정이 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시간탐도 길어져서인지 늦게 갈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 살짝 짓물렀었는데 목욕시켜주고 로션발라주고 제 때 갈아주니까
다시 뽀송뽀송해졌어요ㅎㅎ
돌이 지나면 산이 많아져서 더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더라구요ㅠㅠ
저녘먹는다고 늦게 갈아준게 너무 미안했어요 ㅠㅠ
잘 땐 시아줄이 있어서 밤에 울면 확인이 편하더라구요ㅎㅎ



응아도 걸죽한 부분만 남고 나머지는 흡수가 되서 화장실에 버리고 돌돌 말아서 벨크로로 깔끔하게 버려져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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