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여러 블로그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런데 가끔 본인이나 자녀의 사진을 모자이크처리 없이 그대로 올려놓은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물론 저도 가끔 여행사진 등을 올립니다. 대신 가급적 얼굴이 흐릿하게 나오는 등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것만 골라서 올리는 편입니다.

 

누가 볼지도 모르는데 그냥 공개하기는 아무래도 부담스럽기 때문이죠.

 

 

 

 

외국 드라마를 보다보면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하는 사기가 종종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선 비슷한 내용을 별로 보지 못했지만, 얼마든지 블로그나 카톡 등에 나와 있는 내용도 보이스피싱 등에 활용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가족관계, 외모까지 다 공개했다가 어떤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저의 공연한 걱정일까요?

 

사소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주의를 기울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심하게 공개하는 곳을 보면 홍보성, 광고성의 목적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즉, 리얼리티를 높여서 눈길을 끌고, 방문자를 늘릴려고 하는 것이죠. 나름 괜찮은 블로그운영방법으로도 볼 수 있지만 저는 그런 부분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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