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오늘 온도는 27, 28도 정도 밖에 안 올라간 것같은데 습도가 높아서인지 후덥지근.


해질무렵 저녁 6시쯤 가지치기한 나무를 갔다버리고 텃밭에 잡초 잠시 뽑았는데 땀으로 범벅이 되었네요.





게다가 별로 한 것도 없이 체력이 떨어져서 푹~ 퍼지네요.


올해는 더위가 빨리 시작되어서 초복(2014년 7월 18일 금요일)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몸이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은 몸보신.


대학다닐 때 선배들이 여름에는 삼계탕으로 몸보신해야 한다고 하면 노친네들~ 하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역시 저도 나이는 못속이는 모양입니다.





고향이 마산이라서 어릴때 어머니께서 장어구이를 자주 해주셨는데 요즘은 넘 비싸고, 사철탕은 제가 개를 워낙 좋아해서 싫고..


역시 제일 만만한 것이 삼계탕!





올해 조류독감이 자주 발생해서 닭값이 많이 올랐었는데 다행이 지난주 장보러갔을때보니 조금 떨어져서 생닭2마리를 사서 한마리는 닭볶음탕을 해먹었는데 나머지 한마리는 삼계탕을 해먹어야겠습니다.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블로그로 돈벌기, 초보자의 단계별 진행방법!

☞ http://box1020.tistory.com/317

Posted by 꾸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