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순쯤 씨앗을 뿌린지 2달.


3월초에 미리 텃밭에 거름을 2포대 뿌리고 땅을 골랐었는데 그동안 경작을 하지 않았던 곳이라서 그런지 황폐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이 심은 당근을 봐도 잘 큰 애들은 벌써 길이가 25cm정도나 되지만 아직 3cm정도에 불과한 애들도 있습니다.


건조한 쪽이 성장이 느리고 5월부턴 낮더위가 심해져서 상황보고 오전9시, 오후5시쯤으로 물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발아율도 높고 성장도 빠른 브로콜리, 가장 큰 것은 30cm가 넘네요. 잎모양을 봐서는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는 꽃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잡초를 1주일전쯤 뽑아줬는데도 어느새 여기저기 잔뜩 자라났네요. 날씨가 좀 괜찮을 때 또 밭은 갈아줘야할 것 같습니다.





돌나물은 해를 넘겨서 크고 있습니다. 


정말 무덤덤하고 독특함이 없는 채소라고 생각했는데 돌나물꽃이 이렇게 화려하고 예쁠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감자도 정말 무럭무럭.


그래도 든든한 수확을 올릴려면 거름을 한 번 더 줘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비트씨앗 가격도 많이 비싼데 발아율도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열개를 심었는데 겨우 3개정도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자라다가 어느 순간 성큼성큼. 정말 텃밭기르기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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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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