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지만 벌써 낮엔 한여름 날씨!


도시에서 살았으면 벌써 모내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진주엔 한참 보리가 익고 있습니다.


작년 6월10일 정도 이사할 집을 보러다닐 때 한참 보리를 탈곡해서 말리고 있었으니 아마 6월초 쯤이 보리수확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색깔이 아직 푸릇푸릇한게 익을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 듯 싶네요.





한쪽에는 이미 수확을 하고 모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뺨 정도 자랐네요.





이모작! 어릴 때 학교에서 배운 걸 직접 보니 나름 재미나네요.


오늘도 엄청난 개구리 울음소리와 삐~ 뿌~ 귀신새소리가 저녁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시골생활은 이래서 좋습니다^^


고성 공룡박물관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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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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