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순 벌써 모기가 활기를 띄네요
리뷰 2014. 5. 8. 22:25 |진주 면지역 변두리입니다. 오전에 부르릉~ 하는 귀에 익은 소리가 들려 밖을 내다봤더니 소독차가 지나가더군요.
5월 8일 아직 중순도 안 되었는데 왠 소독? 하고 생각했습니다.
엊그제도 쑥을 캐면서 모기 한마리를 보긴 했지만 그다지 덩치도 안 커서 풀모기겠지 하고 넘어갔었죠.
오늘도 진주는 바람이 좀 쎄게 불고 햇볕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6시쯤 해질무렵 집에 들어올려고 하는데 거실문 앞 유리창에 큰 모기가 붙어 있더군요. 헉! 확실한 숫모기, 색깔도 까만색에 덩치도 커서 놀랐습니다.
조심해서 나가서 잡았습니다. 엥? 그런데 또 한마리.. 또? 도망친 녀석까지 하면 5마리나 있었네요.
오전에 방역차가 소독을 한 이유가 확실히 있었네요.
주변이 논밭이다 보니 물 웅덩이도 많고 곤충이 정말 많습니다. 작년엔 멋도 모르고 여름에 짧은 옷을 입고 다녔는데 여기선 여름에도 얇은 긴팔셔츠, 긴바지를 입는게 나은 것 같더라구요.
올해는 얼마나 극성을 피울런지.. 꼬맹이가 있어서 무엇보다 흡혈모기는 딱 질색입니다. 간지러우니 끍고 그래서 상처까지 생기고.. 쩝..
시골에선 모기장이랑 방충망 미리미리 점검,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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