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늦여름이나 가을에 심고 겨울을 지나 에 채취하는 채소도 많습니다.

 

양파, 마늘 같은게 주로 그런데 보리도 이제 이삭이 막 생기고 있는게 6월이면 수확하고 바로 벼모내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전형적인 식물이 아니라 원래 봄에 심어서 여름이나 가을에 채취하는 것도 겨울나를 하니 벌써 수확기가 되었네요.

 

적상추인데 한겨울 추위에 얼었다가도 다시 살아난 모양입니다. 이젠 한뺨 넘게 자라서 먹음직스러워졌습니다.

 

 

 

 

돈나물로 자주 불리는 돌나물.

 

역시 겨울을 이겨내더니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촘촘히 자라서 다음주부터는 조금씩 잘라줘야 할 정도이네요.

 

 

 

 

대파뿌리만 심었는데 역시 겨울을 버텼습니다.

 

끝이 짤룩한 것들은 심은지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밖에 안 된 것! 자라는 속도는 정말 빠르네요.

 

 

 

 

고성 공룡박물관의 화단에 정말 이쁘게 피어있던데 바로 이웃집에서도 키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포기 받아서 화단에 심었습니다.

 

이름을 까먹어서 다시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

 

 

 

 

최근에 이름을 알게된 상사화! 엔 이렇게 풍성하게 만 자랐다가 사라지고, 가을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줄기가 쭉~ 쭉~ 올라와 이 피는 독특한 식물입니다.

 

아직 벌레도 그나마 적은 상태! 좀만 더 있으면 모기가 많아져서 밭에 들어갈 때도 조심해야되요.

 

링크 - 베란다, 옥상 텃밭에 키우기 좋은 식물은?(바로가기)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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