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뜨는상품으로 동원연어s를 받았습니다.

 

요즘 연어통조림이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그래봐야 참치통조림이랑 별차이 없겠지 생각하고 있죠.

 

 

 

 

훔~ 요리를 할려고 포장지를 자세히 살펴봤더니 헛! "결이 살아있어 스테이크처럼 즐기는"이라고 되어 있네요.

 

칠레산 연어 78.1%. 훔~ 뭔가 참치통조림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뚜껑을 땄더니 모양있게 잘 들어있네요. 역시 캔뚜껑을 딸 때에는 날카로워서 조심해야 합니다.

 

기름은 따라버리고 고깃결을 눌러봤더니 정말 탄력있고 참치와는 달리 쉽게 뭉개지지 않고 모양이 유지되네요. 스테이크느낌이 좀 납니다.

 

 

 

 

그렇다고 그냥 먹기는 그래서 우선 버섯양파를 잘게 썰었습니다.

 

딸이 이제 4살이라서 잘게 해줘야 잘 먹거든요. 꾸준히 야채요리를 해줬더니 요즘 들어서 야채를 싫어하지 않고 잘 먹어서 기분이 좋네요^^

 

 

 

 

버섯, 양파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볶다가 거의 익을 무렵 기름을 뺀 연어를 넣었습니다.

 

힘을 줘도 완전히 으개지지 않고 모양이 유지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굴소스를 조금 첨가해서 잠시 볶아서 끝! 별도로 양념을 추가하지 않고 덮밥으로 밥위에 얹혀 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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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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