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처럼 받아주는 곳있을까요?[채권추심]

개인채권이나 물품미수금 등으로 신용정보사 같은 추심업체에 맡겨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내돈처럼 받아주는 곳을 찾게 됩니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절실한 필요성도 있겠지만, 처음에 회수가능하다고 해서 맡겼는데 추심회사에서 제대로 활동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의뢰자 입장으로서는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내돈처럼 받아주는 곳은 어딜까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잘못되었습니다. 어떤 회사, 어떤 담당자든지 회수가능성, 즉 수익을 보고 달려들게 됩니다.

 

 

 

 

내돈이다 생각하고 달려들게 되면 공연히 비용, 시간만 낭비하고 한푼도 못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심업체에서 이런 삽질을 할 이유가 없죠.

 

게다가 담당자에 따라서는 처음부터 선불수수료만 노리고 일은 할 생각 없이 의뢰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신용불량자이면서 여기저기 다중연체된 상태, 주민등록말소 상태로 연락도 끊고 도피중인 자, 자신의 명의로 재산도 없으면서 연령 질병 등으로 경제활동도 할 수 없는 자, 형사처벌까지 받은 사기꾼...

 

이런 경우는 사실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채권을 의뢰하면서 선금으로 몇십만원이상 쓴다.. 낭비죠.

 

추심업체에서도 이런 때에는 가끔 주민등록초본발급받아서 변동사항이 없나 확인하거나 신용변동사항이 없나 확인하는 정도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량채권을 맡겨놓고서는 추심담당자만 들들 볶아봐야 나올 것 없습니다. 반대로 채권금액이 크고 회수가능성이 있다면 가만히 둬도 알아서 받을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추심행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의뢰할 때에는 무조건 받을 수 있다는 말만 믿지말고 실제 채무자의 상황을 고려해서 추심가능성이 적다면 가급적 선불없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 - 채권추심, 어디에 의뢰하는 것이 좋을까요?(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