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여수로 여행을 가는 김에 엑스포역 바로 옆에 있는 모텔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쿠아플라넷에서 가깝고 괜찮다는 리뷰도 많아서 다른데 보다 조금 비싸지만 프로방스모텔을 잡았습니다.

 

 

 

 

비수기 평일 2인실이 6만원.

 

다른데 찾아보면 4만원 대도 가능하겠지만, 날도 추운 겨울인데다가 4살 꼬맹이도 있어서 괜찮다는 곳을 찾는게 낫겠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50인치 정도되는 대형 텔레비젼이 눈에 띄더군요.

 

 

 

 

pc도 있고.. 이왕 쉬러온 곳이라서 pc는 거의 하지도 않았습니다.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유리벽인데 불투명처리되어 있습니다.

 

 

 


샤워기가 설치된 욕실, 역시 유리벽으로 불투명처리 되어 있구요.

 

실내자동온도 조절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21도로 맞춰져 있더군요. 바깥날씨를 무시할 정도로 따뜻하게 괜찮은데..

 

 

 

 

잘 때 온도로는 너무 덥네요.

 

 

 

새수건과 로션 등도 준비되어 있고, 하룻밤 묵기에는 괜찮은 듯 싶습니다.

 

훔~ 단점은 층간소음! 윗층에서 의자를 끄는 것인지 가구를 끄는 소리가 좀 들리네요.

 

그리고 저희가 좀 늦게 9시쯤 나올려고 했더니 그땐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 ㅎ 쉬실 때는 이런 점을 알아두세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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