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반성역신축 이전되면서 기존에 일반성면 창촌리에 있는 구 반성역은 역사로서의 임무는 모두 끝난 모양입니다.

 

반성역을 지나가다가 생각이나서 들려봤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 경고문이 붙어 있어서 조금 섬뜩하더군요 ㅎㅎ;;

 

저와 아내는 이전되었으니.. 기차에 대한 교육용 등으로 손을 좀 봐서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게 해놓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좀 많이 놀랐습니다.

 

주변에 식당가도 화요일인데 완전 파리날리는 분위기이더군요.

 

 

 

 

건물은 여전히 깔끔해보이지만, 주변엔 주차된 차량만 몇 대.. 주변으로 별다른 건물도 보이지 않고 많이 썰렁한 분위기인 듯 싶습니다.


물론 이전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특별한 용도를 찾지 못해서 이렇게 폐쇄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오래되면 사실 낭비죠.

 

공연히 폐가, 슬럼가 분위기를 연출하기 쉽습니다. 일반성 면소재지 옆에 있기 때문에 조금 손을 봐서 좋은 용도로 사용되었으면 하네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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