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성격? 왜 두번 세번 반복하게 될까?
리뷰 2013. 7. 25. 19:27 |사람마다 성격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종종 느끼게 됩니다. 전 B형 남자, 나름 신중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을 하고 나서 보면 꼭 부족한 면이 보입니다.
제가 방청소를 하면 진짜 대청소를 하지 않는 이상 분명히 구석구석은 하지 않습니다. 아내가 그런 모습을 보고 투덜 대고 다시 할 때도 간혹 있죠..ㅋ
이번에 이사를 와서 외부 방충망을 설치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듯 싶습니다.
추후 수리할 부분이 생길 것을 고려해서 대비해서 1m이상 여유있게 주문을 했죠. 나중에 보니 창문 하나의 크기가 다른 창문보다 커서 딱 맞게 산 것이 되었습니다.
설치를 할 때 아내와 얘기해서 큰 창문만 하고 부엌 쪽에 작은 창문은 남겨 놨었죠. 그 이후로 들어오는 벌레가 확!~ 줄었는데 최근들어 한 두마리 모기가 들어오네요.
차분히 살펴본 결과 역시 남겨놓은 작은 창문 하나가 말썽인 듯 싶습니다. 결국 오늘 다시 작업을 했네요..ㅋ
처음부터 다 해버렸다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텐데..ㅋ 게을러서 이런다고 생각은 하지만, 종종 다른 일을 할 때에도 이런 것을 보면 꼼꼼함이 부족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
매번하는 계약에 있어서도 가끔 하나씩 빼먹고, 상담을 할 때에도 가끔 하나 빼먹어서 나중에 전화해서 물어볼 때도 있으니깐요..ㅋ
혈액형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실수를 해도 이를 심각하게 여기고 고칠려고 안하는 성격이 문제인 거죠..ㅋ
왜 그럴까요? 쩝.. 분명히 틀릴 땐 심각하게 느끼는데 그러고는 다시 까먹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싶네요..ㅋ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참 늦은 꼬꼬면 후기 (0) | 2013.07.30 |
---|---|
리니지 감옥서버? 켄라우헬? (4) | 2013.07.27 |
리니지 8월 8일 서버이전 완전 중단? (2) | 2013.07.24 |
알맹이비즈 6월 이벤트당첨상품 블랙캣 가토2.0 받았습니다^^ (0) | 2013.07.22 |
블로그 이웃관리, 힘드네요. (0) | 2013.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