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내에서 30분 밖에 안 걸리는 곳이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시골입니다.

 

지난주 장마비 전까지 20cm 정도 밖에 안 자랐던 것 같은 벼가 오늘 보니 30cm는 되어 보이네요~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이런 무더위에도 가끔 논물을 관리하시는 것으로 보이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렇게 신경을 쓰고 노력을 하고 계셔서 이렇게 잘 크고 있는 거겠죠.

 

 

 


고추밭의 고추는 크기를 보면 벌써 다 커서 수확을 기다리는 듯 싶네요.

 

 

 

 

감도 조금씩 커져가고 있는 것이 이 더위와 함께 가을도 조금씩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기계화 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농사일는 사람 노력이 많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시골로 이사와서 정말 젊은 사람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매일 일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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