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담 영업직으로 근무를 한 적이 있었는데 가조회를 해보면 직장인에 비해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이 한도도 적게 나오고 금리도 더 불리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고객과 상담하는 입장에서 신용등급, 소득조건이 비슷한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와서 당황한 적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출상담을 오래 하다보니 왜 그런지 알 것같더군요. 

 

무엇보다 소득의 안정성 문제.
직장인들은 영업직 등이 아닌 이상은 급여가 일정하게 안정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사업자의 경우 계절이나 업종에 따라서 소득차이가 적지 않게 납니다.


같은 1년을 비교해서 평균 소득은 같다고 하더라도 개인사업자가 소득이 적게 나올 때에는 그만큼 대출상환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연체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연체율이 높으면 당연히 대출회사에서는 까다롭게 심사할 수 밖에 없으며.. 안정적인 직장인을 더 선호하고 사업자 대출은 한도, 금리를 낮추게 되는 것이죠.

 


사업기간, 재직기간.
사업자는 소득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조건을 사업개시 1년이나 6개월 이상을 요구하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사업을 개시한지 3개월 이상이면 대출 진행이 가능한 금융기관이 있지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현금매출이 많은 경우도 많아서 소득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신용등급 등으로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책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업개시 3개월이 되지 않았다면 일반신용대출이나 다른 대출상품을 알아봐야 합니다.

 

 

 

 

이처럼 개인사업자분들은 대출을 받을 때 본인에게 맞는 대출기관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대출비교사이트의 상담을 통하여 본인의 조건에 맞는 대출회사를 추천받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조건에 맞는 금융기관를 찾으시는 분들께 AMI크레딧(바로가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AMI크레딧(바로가기)는 각 대출회사의 조건과 금리를 비교하여 한도는 높고 금리는 낮은 곳을 추천해줍니다.

 


그에 비하여 직장인은 원칙적으로 재직 3개월 이상이면 대출이 가능한 곳이 많으며 전문직, 공무원 등의 직장인은 재직 1개월만 되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축은행, 사금융 중에서는 일반직장인인 때에도 재직기간 1개월로 급여확인이 가능하면 대출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사업자에 비해선 훨씬 조건이 편하죠. 이런 분위기는 객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인이 대출조건에 맞춰야 합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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