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옷을 사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고민이 시작돼요. 제 옷 고르는 거보다 시간이 더 걸리니.. 이것도 저것도 다 예쁠 것 같단 생각도 들지만 더 예쁜 거 고르고 싶은 마음에 보다 보면 가격도 걸리죠. 엄마가 돼서 아이가 돌이 지나는 순간부터 인터넷을 보면 제일 먼저 보는 게 아이 옷 같아요.

 

 

 

내 옷을 살려고 맘먹고 인터넷이나 마트나 백화점에 아이 쇼핑을 가도 결국 아이 옷을 보는 이 이상한 현상은 저만인가요? 얼마 전에 아이 2번째 생일이라 옷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아이 옷을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한심하단 생각이 들지만 아이 옷을 고르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뭐라고 할 땐 왠지 슬퍼요. 훌쩍ㅜㅜ

 

요즘 활동이 많이 늘어서 편안한 옷을 고르게 돼요. 움직임이 편한 게 좋잖아요~ 남여 구분하지 않고 입힐 수 있는 츄리닝이 편하게 입기엔 최고인 것 같아요. 코디하기에도 좋아요^^ 통이 커서 활동하기도 정말 좋아요. 무릎이 보호되는 디자인이 정말 귀여워 보이고 엄마의 마음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 추천합니다.^^    

 

 

<출처 : 쿠키하우스(바로가기)>

 

정말 애들 옷은 정말 예뻐요~ㅎㅎ
대리만족이라고 하면 부정은 안하지만 예쁜 딸 예쁜 옷 입히고 싶은거 당연한거라 생각이 들어요.
아이 옷도 보고 덩달아 제옷이랑 남편 옷도 보고 있어요.

 

 

 

 

요즘 가족티에 빠져서 남편이 회색 목티가 있어서 두 돌이 되면 목티를 입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두돌이 넘은 기념으로 회색 목티를 처음 사서 입혔는데 남편이 혼자 입을 땐 그냥 회색 목티였는데
둘이 회색 목티를 입고 있으니 너무 예뻐서 부럽기도 하고 행복합니다^^


다음 번엔 딸이랑 둘이서 원피스를 맞추고 싶어요^^ 드라마에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ㅎㅎ

 

 

<출처: 쿠키하우스(바로가기)>

 

오늘도 전 쿠키하우스랑 인터넷 마켓에서 유아복을 둘러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즌이 시즌이라 요즘 세일 하는 것이 정말 많아요~^^


유아복도 나름 유행이 있어요~ 메이커마다 개성도 있어서 정말 고르기 힘들 때가 많아요~^^ 현실은 현실이죠 가격차도 무시 못하고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 중순부터 봄시즌이 나오면서 할인을 해요. 이 시점 넘어가면 가격이 오르죠. 분위기를 잘 보면서 사야해요^^

 

체험이나 이벤트 같은 것도 잘 챙겨야 해서 정말 눈이 돌아가요~ㅎㅎ


 

<출처 : 쿠키하우스 명품이벤트(바로가기)>

 

솔직히 지금 3월이니 조금 서두르셔야 하지만 쿠키하우스에서 신상이 나왔습니다. 신상뿐만 아니라 5% 할인까지!!!   우리 남편에게 또 한소리 듣겠네요 ㅎㅎ

 

 

2013년 신상 오픈!! (2013.03.04 ~ 03.31)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한 쿠키하우스(바로가기) 를 방문해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명품 선물을 준데요~^^ 5만원 이상 구매하셔도 추첨되구요~ 

 

이번 꽃샘추위가 끝나면 따뜻한 봄날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화사한 봄날에 예쁜 옷 입고 소풍가서 사랑스러운 추억 많이 만드시는건 어떻세요~ㅎㅎ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요^^

 

Posted by 꾸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