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맞는 체질과 안 맞는 체질확인하는 방법은?

낮잠이 건강에 좋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오전에 쌓인 피로를 없애서 생활에 활력을 북돋을 수 있죠.

 

 

 

 

그런데 저나 가족, 주변 친구들을 보면 낮잠이 맞는 체질이 있고 맞지 않는 체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 다닐 때 특히 시험기간 가까워지면 학교도서관이 일찍 차서 새벽 6시정도에는 도착해야할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점심먹고나면 병든 병아리처럼 졸리죠.

 

그러다보니 밤에 자는 시간이 몇시간 되지 못하고, 시험공부로 피곤하다보니 점심 먹고난 다음에 잠시 낮잠을 청했죠.

 

도서관같은 곳에서 불편한 자세로 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보통 30분, 정말 길어야 1시간 정도면 깼고 정말 숙면을 한 기분으로 상쾌해졌습니다.

 

 

 

 

이런 습관은 나이들어도 계속 되어서 제가 그러다보니 다들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한번 잠들면 아무리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는 후배. 한번은 점심시간에 동아리방에서 잠들었는데 아무도 안 깨워서 저녁10시가 넘어서 수위아저씨가 깨워서 집에 보냈다고 하더군요. ㅋ

 

 

 

 

보통보면 1시간 이내로 스스로 깨어나지 못하는 친구들은 되러 낮잠이 독이 되는 것 같더군요.

 

오래 자다보니 공연히 밤 수면에도 방해를 받게 되고, 그렇다고 해서 주변에서 깨우면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고.. 역시 몸에 좋다고 해도 본인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유용한 것 같습니다.

 

링크 - 물마시기 간단한 것 같은데 쉽지 않아요!(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