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과 내륙, 조금 차이인데도 날씨는 변덕이 심하네요.
리뷰 2014. 1. 22. 23:48 |창원에서 살다가 진주로 이사를 왔습니다.
1시간 거리이지만 그다지 북쪽으로 올라온 것은 아니니 날씨차이는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 시골이라 여름에도 저녁에는 정말 시원하더군요.
끙.. 문제는 겨울에 춥다는 거. 낮에 최고온도는 거의 비슷한데 비하여 밤에 온도가 - 4~ -5도 정도 더 떨어지네요.
지난주 여수로 놀러갔었는데.. 역시 낮 최고 온도는 거의 같은데..
새벽에는 여수는 0도.. 진주는 영하 7도.. 바닷가랑 내륙지방이랑 차이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올겨울은 예전에 비해서 그다지 춥지도 않은 것 같은데 보조 세탁실의 물은 몇주째 꽁꽁 얼어서 빨래하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분위기가 주변 이웃집들도 다 그런 것같구요.
이사할 때에는 이런 점을 고려하고 집을 고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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