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발급, 대출, 할부 등에 적용되는 개인신용등급, 즉 크레딧뷰로CB등급을 조회하다보면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 나는 소득도 높고 도 없는데 이렇게 낮게 나올까? 이 제도는 제대로 활용되는 것이 맞나? 하는 의심이 생기기도 하죠.

 

 

 

 

CB등급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 등의 크레딧뷰로(CB평가회사)에서 각각 정보를 수집하여 자기 회사의 기준으로 평가, 평점 등급을 분류한 체계입니다.

 

즉, 다양한 후불관련정보, 연체정보를 수집 분류 평가하여 앞으로의 연체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각 금융기관 별로도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자기 회사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내부정보만으로는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부정보는 그 양도 부족하고 조작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즉, 예를 들면 본인의 자산과 부채를 분류하여 각각 다른 은행에 집중한다면 어느 정도 고의적인 조작도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객관적인 CB등급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CB의 도입으로 각 금융기관별로 해야하는 정보수집 평가작업에 따르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또한 대출, 할부, 신용카드발급 등에 있어서 위험자 회피, 사기거래 회피를 통해서 부실채권발생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사실 평가를 받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각 평가회사들 역시 소득, 자산관련 자료는 적극적으로 수집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성에 있어서 제한성이 있는 점은 어쩔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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