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용카드회사들이 발급기준을 완화한 것인지.. 저신용자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도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 신용카드사들의 경쟁 때문인지 요즘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제휴신용카드 가입을 권유하는 신용카드 영업직원들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영업직원들은 제휴된 대형마트의 할인율을 강조하며 가입을 권유하죠.
심하게는 발급받아서 3개월만 쓰고 해지하라는 얘기까지 합니다. 신용카드 발급 후 3개월간은 카드 사용실적과는 상관없이 대형마트나 통신사, 병원, 학원 등의 정해진 제휴사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혜택만 듣고는 필요도 없는 신용카드를 무심코 발급받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실 때에는 고려하셔야 하실 점이 있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신용카드는 사용실적이라는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신용카드 제휴사에서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그전달 해당 신용카드로 최소 30만원 이상 결제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광고하는 최고의 할인율혜택을 받기위해서는 그전달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100만원이 넘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여러 다양한 제휴사에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실제로는 실적이 부족해서 대부분의 제휴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월평균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확인하고, 자신이 이용하는 제휴사별 이용금액까지 고려하여 그에 맞게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선택하셔야 하고, 또한 월평균 이용실적을 확인해서 몇 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실지도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를 자주 발급 받으실 때 고려하셔야할 또 다른 점은 개인 신용등급입니다.
요즘 신용등급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신용등급은 신용카드의 발급과 대출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이런 부분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상관없겠지만, 대출을 이용하거나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신용등급이 깍이는 것은 민감한 사항이죠.

2011년 말에 신용등급책정기준이 변경되어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되었습니다. 즉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전에 가능여부를 조회하는 것으로는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능여부확인후 실제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집니다.

즉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일정 신용점수가 깍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깍일 수 있습니다. 한 장 정도 발급이야 그다지 큰 영향이 없겠지만 몇 달 간격으로 또는 단기간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을 받게 되면 신용등급에 하락을 가져옵니다. 또한 신용카드의 갯수가 4개 이상으로 많아질수록 신용등급 역시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덤으로 신용카드를 해지하실 때에는 발급받은지 오래된 신용카드일수록 사용했던 실적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해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런 점을 고려하여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실 때에는 차분히 판단을 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싶습니다^^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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