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ef론카드를 발급받았는데 신용등급이 떨어졌네요.

은행 등의 마이너스 통장은 일정 한도를 정해서 대출을 받은 것입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ef론카드 역시 명칭은 카드이지만, 실제는 마이너스(자유입출금) 방식의 대출을 받은 것입니다.

 

자유입출금 방식의 특성상 한도만 설정하고 실제 돈은 꺼내쓰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개인 신용정보에선 이미 그 금액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보통 두 등급 이상 떨어지게 됩니다.

 

 

 

 

세부적인 변화는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연체 없이 기간이 지나가면 조금씩 등급이 상승되며, 조기 상환을 하게 되면 보통 보름 이내에 한두 등급 정도는 올라가게 됩니다. 즉, 신용등급은 빚이 생기면 떨어지고, 잘 갚아나가면 올라가게 됩니다.

 

종종보면 관리요령으로 공과금, 전기세, 통신요금 등을 자동이체를 시켜라고 하는데.. 이는 연체를 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면서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서 그 은행에서 우수고객으로써의 혜택을 받기 위한 요령입니다.

 

그로 인해 등급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주택청약, 보험 등도 마찬가지로 현금거래에 불과하기 때문에 역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 최근에 예외적으로 변경된 내용이 있습니다.

 

아무런 신용정보가 없을 때에는 자기명의의 이러한 공과금 납입자료도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등의 평가회사에 제출하게 되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대출, 신용카드 등이 있을 땐 이 방법은 효과가 없습니다.

 

 

 

 

신용카드는 가급적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은 받지 말고, 적절히(한도의 30%이내)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신용카드가 없다면 체크카드 매월 10만원 이상 결제로 3개월 연속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링크 - 무료신용등급조회방법 및 등급별 수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