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신용카드를 연체했다가 납입하면 정지는 언제 풀리나요?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거나 경기가 좋지 않은 사정 등으로 현금융통이 어려워져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연체할 수 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1~ 2백만원도 안 되는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주변사람들에게 빌리기도 부담스럽고 멀지않아 자금이 들어올 계획이 있을 때에는 무리해서 갚을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결제일에 결제금액을 모두 입금하지 않으면 소액연체라도 해당 신용카드 사용은 정지됩니다. 농협카드만 연체했다면 같이 쓰고 있는 현대카드는 상관없이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주일이상 경과하여 연체정보가 공유되게 되면 현대카드사의 정책과 고객의 등급 수준에 따라 다르게 대접받게 됩니다. 즉 고객에 따라서 정지되기도 하고 계속 사용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이 오래되면 통상 다른 카드도 모두 정지됩니다.

 

 

 

 

휴일포함하여 일주일 내에 결제대금을 모두 납입한다면 보통은 아무런 제재없이 1~2일 뒤에 정지가 해지되어서 풀리게 됩니다.

 

하지만 일주일을 경과하게 되면 모두 상환한다고 하더라도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신용도가 낮다면 아예 정지가 풀리지 않으며, 오랫동안 이용했었다면 정지는 안 되지만 한도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 신용등급도 떨어지게 되고 떨어진 등급 때문에 1년 정도는 다른 회사에서도 신규발급은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처음부터 연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링크 - 카드결제대금대납, 신용카드대출이란?(바로가기)

 

 

 

연체정보 등록시기는 해당 금융기관의 담당자 마다 처리기간에 차이가 있고, 토일 공휴일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인의 등급정보를 조회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또한 이미 8~ 10등급으로 크게 떨어진 상태에서는 신규, 재발급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동안 등급을 올리는데 신경을 써서 최소 6등급이상 회복한 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 - 신용등급 무료조회 방법 및 등급별 수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