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몽환의섬 버그문제, 엔씨에서 어떻게 해결할까요?

지난주 리니지모바일 OBT런칭과 함께 본서버에 연계사냥터인 몽환의섬이 리뉴얼 되었습니다.

 

몽환의섬은 새로운 아이템과 높은 경험치를 올릴 수 있지만 단점이 사냥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었죠.

 

 

출처 : Lineage 홈페이지

 

몽섬에서 사냥을 하면 랜덤으로 악령의씨앗이 오토루팅되는데 5개만 모이면 사냥터에서 쫓겨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악마의씨앗이 워낙 잘 나와서 채 5분도 되지 않아 텔당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설정을 피해서 사냥하는 방법이 알게 모르게 유저들에게 퍼졌습니다.

 

바로 법사들이 블리자드 등으로 몬스터를 모은 다음에 파월을 깔고는 게임에서 리스해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몹은 파월데미지가 잡게 되고 그 다음에 다시 접속해서 아이템 토글!

 

 

 

 

이런 변칙적인 방법으로 작업을 하여 새로나온 장인의 주문서 등 엄청난 아이템이 이미 본서버에도 풀렸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엔씨에서 테스트서버에서 제대로 테스트를 해보지 않고 1주일만에 본서버에 적용하는 현재 체제상문제점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버그를 악용하는 유저들도 문제이긴 하지만, 정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에게 버그신고, 깨끗한 플레이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한 듯 싶습니다.

 

게시판에서 많은 유저들이 버그악용에 대해서 압류, 빽섭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엔씨소프트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할지 궁금합니다.

 

 

 

 

마침 홈페이지에 공지가 떴네요.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한 캐릭터는 운영정책에 따라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처리할지, 그동안에 나온 아이템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ㅋ

 

링크 - 게임계정거래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이 있나요?(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