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한지도 오래된 듯 싶습니다. 제일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재밋었죠.

 

호박갑옷 그 당시에는 정말 괜찮은 옵션이었고, 기사가 많아서 호박검도 잘 나가는 아이템이었습니다.

 

 

 

 

마침 추석쯤에 젤데이 수렵이벤트를 해서 다들 창고에 젤데이도 잔뜩. 4만원 대로 떨어진 데이값이 바로 6만원 대까지 회복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잭오랜턴, 허수아비를 잡아서 검, 갑옷만 팔아도 아덴을 많이 벌었쬬.

 

 

 

 

그리고 테섭도 아닌 본섭에서 그렇게 많이 러쉬해본적도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8까지만 띄워 팔아도 아데나벌기로는 정말 좋았죠.

 

뒤로 갈수록 더 좋은 장비가 나오면서 이제 호박검,갑옷은 거의 한물 갔죠. 가격도 대폭락..

 

 

 

 

2013 할로윈 때는 뭘할까요?

어둠의 호박갑옷을 생각하면 이번엔 스턴내성을 가진 장비가 추정되기도 하죠. 여러 마법들이 하향패치된 상황에서 필드에서 최고로 위협적인 건 역시 스턴! 그러다보니 스턴 내성장비가 나오면 그래도 왠만큼 인기가 있을 거라고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장비든지 통제와 자동을 스트레스 없이 정말 재밋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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