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거래, 즉 대출, 카드, 할부, 렌트(리스) 등의 거래를 할 때 개인신용등급은 계약여부 및 금리(이자율), 한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뉴스 등에서 엄청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3년 7월부터 정부당국의 지시에 따라 평가회사의 평점, 등급기준이 변경되면서 관리방법이 제법 바뀌게 되었습니다.

 


1. 신용등급 관리하는 방법
현금, 예금적금, 보험, 부동산 등의 자산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기업과는 전혀 다른 부분이죠.

 

 

 

 

가. 후불거래
후불거래 기간이 길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제일 오래된 카드는 가급적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장기 연체를 하거나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을 한 때에는 그 회사에서는 불량 고객으로 낙인찍혀서 추후 대출이나 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 등은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 후불거래 : 카드발급, 캐피탈 할부, 리스 등을 할 경우 그 시점에는 약간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체하지 않고 잘 납부하고 거래가 지속될수록 등급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나. 부채(채무, 빚)
당연히 적을수록 좋기 때문에 현금서비스, 카드론, 대출금 등은 조기 상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등급을 가장 빨리 올리는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체 없이 제대로 상환하는 경우에도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다. 연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연체를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카드결제대금, 이자 뿐만 아니라 휴대폰 요금, 인터넷통신요금, 공과금 등의 연체도 3개월 이상 될 경우에는 채무불이행자(과거 신용불량자)로 등재되어 그전에 아무리 우량상태였다고 하더라도 바로 8~ 10등급으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국세, 지방세 역시 1년 이상 체납해서는 안 됩니다.

 


라. 바뀐 부분
원래 체크카드는 현금 잔고의 이동이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3년 7월부터는 체크카드도 일정수준 꾸준히 이용하면 등급 상승에 영향을 주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기준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통상 3개월이상 매월 1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신용카드 없이도 등급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본인의 평점에 불만이 있을 때에는 해당 회사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평가시스템
평점이 떨어질 때에는 폭락을 하는 편이며, 반대로 올라갈 때에는 느릿느릿 1등급 올라가는데에도 4~5개월씩 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떨어진 다음에 올리기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극적으로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평가회사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무료조회방법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 등의 평가회사에서 1년에 3회 공짜로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유료회원가입을 유도하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크레딧의 경우 위에 표시한 것처럼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 표시한 부분에 (전국민 무료체험)을 클릭해야 공짜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올크레딧 바로가기

 

은행 등의 일반 금융회사들은 위에서 2~ 3곳 보통 올크레딧, 마이크레딧을 조회하며 그중에 낮은 등급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Posted by 꾸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