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로 보는 관상, 이마를 보면 성격도 나와요^^ 

 

점 좋아하시나요? 창원시청 거리에 천막에서 타로카드로 점을 보는 곳이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매번 줄을 서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 바로 뒤 가게로 이사하더라고요.

 

그뒤 며칠간은 가게 앞에도 줄이 계속 이어졌는데 요즘은 줄 서 있는 모습을 못 봤어요. 역시 가게보단 천막이 왠지 점 보는 분위기가 나는가 봐요. 

 

 

 

 

고등학교 때 부산에 잠시 살았는데 백화점 앞 점보는 천막이 한 줄로 줄지어 서 있는데 거기도 앞에 4~5명씩 줄지어 있었습니다. 보고 신기하단 생각을 했어요.

 

엄마가 점을 좋아하셔서 저도 옆에서 본 적 있는데 한번에 5,000원씩이라고 하더라고요. 비싸단 생각도 들고 또 생각해보면 변호사 상담료나 심리 상담료도 그 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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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점 집에 들어가서 심리가 안정되면 다행이지만 문제는 점도 중독성이 있어서 작은 불안만 와도 점집으로 달려들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옛날에도 관상을 중요시해서 국모를 뽑는 상황에서도 관상은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보면 귀한 상이라며 그 아이에 대해 예견을 하기도 하고 반대로 그 아이가 적이라는 것을 미리 보고 거기에 얽매여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는 줄거리도 있죠. 관상은 드라마 특히 역사드라마에서는 중요한 소재입니다.^^

 

 

 

 

우리 남편은 네모난 이마예요. 앞머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 양 끝에 각이 진 네모난 이마는 사리가 분명하고 직선적이라 일도 엄청나게 잘해요. 직선적이라 가끔 상처 주는 말도 하지만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에요. 우리 남편 툭하면 직선적으로 말해서 저한테 혼나요.ㅎㅎ 조심하셔야 해요. 좋은 인연에 상처를 주면 떠날 수도 있으니깐요.


여성분이 네모난 이마를 가지셨다면 연애에 실패 가능성이 매우 높다네요. 자립심이 강하고 고집이 쎈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드러움과 인내심을 가지고 이마를 살짝 가려 귀여움을 연출하시면 아름다운 연애를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네모난 이마를 가지신 분은 결혼을 늦게 하시는 편이 좋은 관상이라고 합니다. 결혼은 때인 것 같아요. 때를 놓치면 결혼하기가 어려워진대요. 운명이란 신비하고 야속하다는 말이 있죠. 새끼 손가락의 빨간 실은 실이라서 닳기도 하니 끊어지기 전에 신중해서 결정하세요.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둥근 이마예요. 예쁘잖아요. 많은 분이 좋아하는 이마죠. 사교성도 좋고 결혼 운도 좋고 둥근 이마를 가지신 분은 일도 잘하고 정말 욕심나는 이마예요. 경제력이나 생활력에도 강해요. 문제점은 경제관념이 투철하다 보니 짜다는 이미지가 남을 수 있어요.

 

M형 이마는 남자분은 대머리가 될 가능성 높데요. 하지만 유머가 넘치고 재치있고 섬세한 면도 있는 창조적이고 재미있는 남자분이 많다고 합니다. 반면에 여성분의 경우엔 신경질적인 부분이 있어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죠. 하지만 섬세하고 예민해요. 만약 여자친구분이 M자 형이시라면 많이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자 드디어 저처럼 앞 짱구형 이마. 전 앞에 가마도 있어서 앞머리로 가리지도 못하고 이마에 혹이 난 듯 보여서 중학교 때는 콤플렉스였어요. 관상으로 보면 금전운이 좋지만, 문제는 상처를 입게 되면 복이 감소 될 수 있으므로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머감각도 있고 감수성이 많아 눈물도 많고 임기응변에 사고능력이 뛰어나니 전 남편이랑 이야기할 때 진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내기할 때도 이기는 편이죠^^ 이길 거라고 확신하는 내기만 한다고 우리 남편은 이런 부분에 대해선 별로라 하지만요^^ 가끔 져줘야겠어요.

 

 

 


ㅎ 어떠세요? 잘 맞는 것 같나요? 

 

예전에는 관상이라고 하면 고정된 개념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가 들면서 바뀌기도 하고 요즘에는 성형을 통해 자신의 관상을 바꾸는 분들도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링크 - 맥스웰 피부과(바로가기) 
 
성형에 대해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은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콤플렉스에 헤어나질 못 하는 것보다는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나아가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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