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쓰기 시작한게 초등학교 3학년부터이니..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콘택트렌즈를 가끔 끼기도 했는데..
눈이 예민한 편이라 답답하고
책이나 컴퓨터 등을 조금 보면
피곤해져서 눈이 흐려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안경을 계속 쓰다보면
외모도 영향을 받는 것같고.. 쩝..

 

어릴 때 운동을 많이 못 하고
성격이 소극적으로 된 것도..
어느 정도는 안경의 영향이 큰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안경을 새로 바꿀 때쯤되면 
라식 수술이나, 라섹수술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고민하게 되더군요.

 

워낙 시력이 나쁜 편이라
라식수술도, 라섹수술도 다 가능할 것 같은데..


다른 부위도 아니고,,
눈수술이니 부담도 크네요.

 

 

이렇게 고민만 하다보니 시간이 흘러
라식이나 라섹수술도 나온지 왠만큼 되어서
이제는 부작용같은 문제도 많이 줄었을 것같고,
수술비용도 제법 떨어진 거같네요..

 

렌즈값이랑 안경값은 그동안 계속 올라서
이젠 몇년간의 안경값이면 라식수술비는 되겠더군요.. ``ㅋ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수술시간도 그다지 길지 않아서

수술부담이 많이 줄은 기분이네요 ㅋ

 

조금 더 알아보고
기회가 되는 대로
안경에서 벗어나야할 것같습니다^^ㅋ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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