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물관의 버섯 설명문
리뷰 2013. 11. 27. 22:11 |버섯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진주수목원의 산림박물관 2층엔 버섯에 대해서 기본적인 설명문이 있더군요.
식용버섯은 곡류, 채소류, 육류, 어패류, 과실류와 함께 6대 식량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데 처음 알았네요.
양송이, 표고, 느타리, 팽이, 목이는 시장만 가도 쉽게 접할 수 있죠.
요즘은 더 나아가서 대형마트에도 시즌이 되면 자연산 송이버섯도 있고, 판매하는 종류도 다양해져가고 있습니다.
비싼 약용버섯도 이젠 많이 흔해져서 영지, 상황, 차가, 노루궁뎅이, 동충하초, 등도 예전보단 가격도 많이 저렴해진 듯 싶습니다.
저희도 영지를 물끓여 마실 때 조금씩 우려서 먹고 있을 정도니깐요^^ㅋ
이렇게 흔해졌지만 독버섯은 정말 주의해야합니다. 요즘 약초채취산행 등이 취미생활로 부상하고 있지만, 정말 독버섯은 독성도 강하고 일반 식용, 약용과도 구분도 잘 안 간다고 하네요.
과거 예쁜 것은 독이 있다라는 속설도 맞지 않기 때문에 식별이 어렵다면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모형도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제대로 안 나와서 못올리는게 정말 아쉽네요 ㅎㅎ;; 산림박물관 정말 볼거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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