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지도 3중날, 5중날 다양하네요.

이미 문풍지, 방풍비닐, 커튼, 실내텐트, 전기매트, 온수매트 등으로 겨울나기 준비를 다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하루이틀 미루다가 저처럼 아직 못하신 분들도 계실듯 싶네요.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부엌문은 이미 설치했는데 현관문 쪽은 손을 못 대고 있었거든요.

 

 

 

 

지마켓인가? 11번가에서 5중날 방풍지가 1+1상품으로 저렴하게 나와서 구입을 해뒀습니다.

 

문풍지가 정말 바람도 막아주고, 보온, 먼지차단효과까지 있어서 사계절 모두 설치해 놓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전 집은 다 해놨었는데 여긴 새로 이사를 와서 미루고 있었죠.

 

 

 

 

한쪽 끝은 양면테이프로 문에 붙이면 되는데 힘이 들어가는 일은 아니라서 높이가 맞는 의자만 있으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5중날이라서 확실히 효과도 좋을 것 같은데 밖에 바람이 강하게 불 때 문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니깐 설치해둔 보람이 느껴지더군요.

 

 

 

 

주의할 점은 테이프의 접착력문제 때문에 10도 이상의 상온에서 부착해야 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진 상태라서 낮시간에 마른걸레로 문을 닦아 주면서 붙여야 합니다. 효과는 방풍비닐도 괜찮지만, 습기가 찰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서 문풍지를 더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