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건강식품, 효과는 사람마다 틀린 것 같아요.
리뷰 2013. 10. 15. 17:44 |얼마전에 다이어트를 위해서 나온 식품들이 대부분 열량이 높아서 효과가 없다는 내용으로 뉴스에 나왔던 것을 얼핏본 기억이 나네요.
맛과 칼로리에서 괜찮다는 다이어트바에서부터 시작해서 시리얼, 콜라, 과자... 요즘 대형마트에서도 정말 많은 종류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전부터도 별로 미덥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재료, 영양 성분표시를 보면 비슷한 종류에 비해서 조금 열량이 낮은 것에 불과한데 그걸로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고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게다가 먹는 양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생활하다보면 결국 하루에 먹는 총 칼로리는 다른 사람보다 적게 먹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결국 꾸준히 운동을 하거나 활동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제 같은 경우에는 생활환경과 아이 때문에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게다가 이런 노력은 음식의 효과는 아니죠.
훔~ 그래도 이런 단순히 열량만 좀 낮은 식품이 아닌 특정한 기능이 있다는 종류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한방다이어트로 체질에 맞는 방법을 제안한다는 내용에도 많이 끌리고..
특히 최근에는 섭취한 음식물, 탄수화물과 지방의 분해배출이 빨리 되도록 해서 감량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샹떼꼬르(바로가기)가 많이 끌리더군요. 상담을 하면 가격도 20%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구요.
문제는 사람마다 맞는게 따로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 친구들만 봐도 누군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친구는 별효과 못 봤다는 경우가 많아서.. 공연히 비용만 날리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끙.. 안 그래도 천고마비의 계절, 식욕도 늘고.. 게다가 겨울이 되면 활동까지 더 줄어들어서 체중이 더 불어날까 걱정이 태산인데.. 남편에게 핀찬을 조금이라도 덜 들을려면 뭔가 적극적으로 시도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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