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용등급이란?
개인신용평가회사(크레딧뷰로)에서는 개인의 신용정보를 가지고 신용평점을 책정하고 이를 10등급으로 나눠서 관리를 합니다. 1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이며 통상 8~10등급이 연체 등급인 편입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는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크레딧뱅크 등이 있으며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는 일반적으로 2~3곳의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을 조회하여 대출여부(한도, 금리 설정), 신용카드 개설, 할부금융 등을 결정하는 한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즉, 신용등급이 좋다고 하더라도 다른 조건(연령, 직장, 사업, 소득, 재산 등)이 해당 금융회사의 기준과 맞지 않다면 부결될 수 있습니다.

 

 

2.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
가. 연체를 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연체에는 신용카드 결제대금, 대출이자 등 뿐만 아니라 통신요금, 공과금 등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되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의 경우 5일이상 연체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되며, 국세, 지방세도 1년이상 연체시에는 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될 수 있습니다.
링크 - 신용카드 연체기간에 따른 영향

 

* 자동이체를 하여 통신요금, 공과금의 연체를 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 대출을 줄인다.
신용등급을 빨리 올리는 방법 중 하나가 본인의 채무(부채)를 줄이는 것입니다. 보증 역시 채무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채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보증을 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 대출을 가급적 하지 않는다.
부채가 늘면 역시 신용등급은 떨어지게 됩니다. 대출에는 현금서비스, 카드론, 신용대출, 담보대출 모두 적용되며, 할부결제도 대출과 비슷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라. 신용카드를 잘 사용한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아도 신용평점이 조금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통상 4장이상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금융기관에서 주의대상 고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공연히 사용하지 않을 신용카드를 많이 발급받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는 한도의 30%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한도의 50% 이하로 쓸 것을 권유하는 신용평가사의 기준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은 대출과 같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항
가. 신용조회
대출가능여부, 신용카드 발급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용등급을 조회할 때에는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도록 2011년 말부터 변경되었습니다. 단, 해당 조회 이후 실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됩니다.
링크 - 본인에게 유리한 금리의 신용대출을 알아볼려면!

나. 예금, 적금, 보험
신용등급은 신용정보에 의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은행에 예금 적금을 넣는다고 하더라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못 합니다. 체크카드 실적의 경우 2013년부터는 신용등급에 반영하겠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아직 정확한 내용은 공지되지 않은 것같습니다.

 

다. 주거래 은행
다들 신용등급 관리방법으로 주거래 은행을 거론하지만, 주거래은행은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주거래은행을 두는 이유는 은행에서는 대출여부(한도, 금리)를 결정할 때 자기 은행과의 거래정도를 평가하여 이를 가지고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즉 예금적금, 자동이체 등의 거래가 많은 고객은 그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그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은행 자체내의 기여도(신용도, 신용등급)는 해당 은행내부 정보로써 다른 금융기관과 거래시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받을 때에는 주거래 은행에서 제일 먼저 확인해봐야 합니다.

 

* 신용등급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요령은 신용정보회사에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결혼자금대출 등을 위하여 신용등급을 적극적으로 올려야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신용평가회사의 유료서비스를 가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링크 - 적극적으로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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