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카드 불편하고, 장점이 줄었다?

한때 신용카드의 장점과 체크카드의 장점을 결합했다고 해서 하이브리드카드가 유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통장잔고금액 내에서 결제가 되며 잔고가 부족할 때에는 정해진 금액내에서 신용결제가 되어서 카드를 꺼냈다가 거절되는 민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사실 활용은 소득이나 등급문제로 신용카드발급이 안 되는 계층에서 10 ~ 30만원 소액이지만 신용결제를 하기 위해서 발급받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7등급에서 등급을 빨리 올리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였죠.

하지만 계좌에 7만원 있는 상태에서 10만원짜리를 결제하면 잔고 7만원은 그대로 있고 10만원 전체가 신용결제되어 돈관리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사용법이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깜빡 잘못 계산하면 과다지출하여 연체하기 쉬운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죠.

물론 연체시에는 등급이 하락하여 되러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허용범위가 10 ~ 30만원으로 소액이다보니 실제 신용등급상승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작년 2013년 말부터는 신용평가회사(크레딧뷰로)의 평가기준이 변경되어 체크카드를 3개월 연속 10만원이상 꾸준히 사용시에는 등급상승효과가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현재 시스템을 보면 구태여 무리해서 불편한 하이브리드카드를 사용할 이유는 줄었습니다.

◆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알아야할 8가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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